대담을 나누는 노재헌 원장과 스샤오린(施小琳) 중국 청두시 당 서기

지난 23일~25일 스샤오린(施小琳) 당 쓰촨성 위원회 부서기 겸 청두시 위원회 서기(이하 당 서기)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청두시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했다.

인천광역시는 23일에 인천시를 방문한 스샤오린(施小琳) 당 쓰촨성 위원회 부서기를 접견하고 양 도시 우호도시 협정체결을 맺었다고 밝혔다. 24일 , 세훈 서울시장은 스샤오린(施小琳, Shi Xiaolin) 중국 쓰촨성 청두시 당서기겸 쓰촨성 부서기와 10월24일(화)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만나 서울시와 쓰촨성·청두시 간 친선교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. 중국 지자체의 당서기급 인사가 시장을 예방한 것은 4년 만의 일이다.

25일 서울에서 진행된 "골든팬더 글로벌 혁신창업대회" 행사에 참석한 스샤오린(施小琳) 서기는 노재헌 동이시아문화센터 원장 등 행사의 VIP 게스트들과 면회 시간을 가졌다.

대표단은 "골든팬더" 대회를 참석한 후에 대구를 향했다.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만나 2024년 대구·청두 자매우호 교류·협력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행사 도시대표단 초청, 청년·청소년 교류 프로그램, 문화·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협의하고, 양 도시 우호관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.